
강제추행 혐의 초기 대응 가이드:
첫 경찰조사부터 보안처분까지 핵심 Q&A
첫 경찰 조사 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합니까?
사건 경위를 시간순으로 정리하고, 기억과 확인 가능한 자료를 구분해 두어야 합니다.
발생 장소와 시간, 당사자 관계, 접촉 방식, 사건 전후 대화와 영상 자료를 따로 정리합니다. 첫 조사에서 작성된 피의자신문조서는 이후 절차에서도 남으므로, 조사 전에 진술 방향을 정리하고 변호인 동석을 검토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형사소송법 제243조의2에 따른 변호인 참여권은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조사 절차의 흐름은 법무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사 후에는 조서에 말한 취지와 다르게 적힌 부분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피해자 진술만으로도 처벌될 수 있습니까?
진술의 일관성과 구체성, 객관적 자료와의 부합 여부에 따라 유죄의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강제추행은 밀폐된 공간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물적 증거가 부족한 사건이 흔하며, 법원은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중심으로 판단합니다. 따라서 진술과 모순되는 객관적 정황, 즉 사건 전후 대화, 이동 경로, 목격자 진술, 영상 자료를 확보해 대조하는 것이 방어의 핵심입니다. 법원이 진술의 신빙성을 어떻게 판단하는지는 대법원 종합법률정보의 판례에서 참고할 수 있습니다.
불송치 결정이 나면 사건이 완전히 끝납니까?
고소인이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므로 관련 자료는 계속 보관해야 합니다.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대해 고소인은 형사소송법 제245조의7에 따라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이 경우 사건은 검찰로 송치되어 다시 검토됩니다. 불송치 결정서를 받았더라도 진술 자료와 증거, 조서 사본을 보관하고 이후 절차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사 종결 이후의 절차는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벌금형이나 집행유예가 나올 수 있습니까?
사안의 경중과 초범 여부 등이 고려되지만, 특정 결과를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접촉 정도와 피해 규모, 진술의 신빙성, 사건 이후 태도, 피해 회복 여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벌금형과 집행유예는 모두 유죄 판결이므로 형량만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되며, 유죄가 확정되면 별도의 보안처분이 따를 수 있다는 점까지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성범죄 양형 기준은 대한민국 법원 양형위원회에서 공개하고 있습니다.
유죄가 확정되면 어떤 불이익이 있습니까?
범죄경력 기록 외에 신상정보 등록, 취업 제한 등 보안처분이 함께 내려질 수 있습니다.
벌금형 이상의 유죄 판결이 확정되면 성폭력처벌법에 따라 신상정보 등록 대상이 되어 주기적인 사진 촬영과 거주지 정보 갱신 의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사안에 따라 공개와 고지 명령,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 이수명령이 함께 선고될 수 있으므로 벌금 액수보다 보안처분의 종류와 기간을 확인해야 합니다. 근거 조문(성폭력처벌법 제42조, 청소년성보호법 제56조)은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법령 해석은 법제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변호사는 언제 선임하는 것이 좋습니까?
첫 경찰 조사 전이 가장 적절한 시점으로 제시됩니다.
조사 날짜를 며칠 연기하더라도 사전에 진술 방향을 정리하고 동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첫 조서는 이후 절차의 기초가 되어 번복이 어렵고, 압수수색이나 디지털 증거 확보도 초기에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변호사의 등록 여부와 전문 분야는 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임 비용은 얼마이고 추가 비용이 있습니까?
혐의 인정 여부, 다투는 범위, 조력 단계에 따라 달라지며 서면 계약으로 범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온라인 후기에는 착수금과 성공보수의 사례가 다양하게 올라오지만 표준 요금은 아닙니다. 조사 동석, 의견서 제출, 검찰 송치 이후 대응, 항소심 포함 여부와 추가 조사·증거 확보 비용이 별도인지를 계약서에 적어 두어야 합니다. 상담 비용은 무료부터 유료까지 사무실마다 다릅니다. 비용이 부담되면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법률상담이나 대한변협 나의 변호사를 먼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증거는 누가 확보하고, 어떤 자료가 중요합니까?
당사자가 보유한 자료를 정리하고, 변호사가 수집과 제출을 도울 수 있습니다.
사건 전후의 메시지와 통화 기록, 결제 내역, 이동 경로, 현장 주변 영상, 목격자 진술이 진술의 신빙성을 가르는 자료가 됩니다. 영상은 보존 기간이 짧으므로 조기에 확보를 요청해야 하고, 휴대전화 자료는 임의로 삭제하지 않아야 합니다. 고소 내용을 미리 확인하려면 국민권익위원회가 안내하는 정보공개청구 제도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본 정보는 2026년 9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실제 사건의 처리 결과는 구체적인 사실관계와 증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본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할 뿐 개별 사건에 대한 법률 자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